옛날 중국 명 나라 때에 왕씨 성을 가진 이가 있었는데
그는 곤산 이라는 마을에 살면서 가게를 벌리고 장사를 하면서
삼년 동안을 목욕 재계 하고 관음경을 외우고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믿고 섬기었다... 그러다가 벼르고 별려서 보타산에 가서 성지에 계신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예배 공양하고 돌아오리라. 결심하고 향초을 준비하여 행장을 갖추어서 배를 타고 떠나는 순간 자기가 사는 몇 집 건너 가게에서 불이 일어나 자기 가게로 타 들어
간다는 급보가 전해 왔다.....
그러나 왕씨는 말하기를.....<내가 보타산에계신 관세음보살을 친견하려고 정성을 쌓아 온지 삼년만에 길을떠 나는데 어찌 가게 한 채의 화재로써 나의 뜻을 바꾸겠느냐? 하고는
돌아보지 않고 관세음보살만 부르면서 보타산을 찾아 가서 공양 예배와 기도를 마치고 돌아와서보니 자기 가게의 주위에 있는 사방의 다른 가게들은 다 타서 초토화가 되었는데 그 가운데 자기의 가게 한채만 화재를 면화고 우뚝 하게 서 있었다...
그래서 왕씨의 염불을 비방하던 주위 사람들도 이것을 보고경탄하며
모두 왕씨를따라 관음불자가 되었다고 한다.....(관음영험록에서)......
남해관음성지 보리암 독일촌앞 미륵암 주지스님께서는 직접 중국보타산에 가시어
관세음보살 친견후 불사를 하여다고 합니다. 구경오세요 성불하는그날까지
나무관세음보살()()()
미륵암 주지 청운 합장()